Surprise Me!

[더뉴스] 미국 절반 뒤덮은 캐나다 산불 연기..."최악의 대기질" / YTN

2023-06-09 361 Dailymotion

9일 현재, 캐나다의 산불 현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에 시작된 산불은 서부 앨버타와 동부 퀘벡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북서부 지역부터 볼까요. <br /> <br />지난달 초부터 캐나다 서부 앨버타주에서 90건 이르는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보시는 것처럼 지금도 북서부 지역 곳곳에서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동부로 가보죠. <br /> <br />퀘벡주를 중심으로도 산불이 발생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도로가 폐쇄됐고요. <br /> <br />고압 송전선이 끊기면서 통신이 두절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인프라까지 위협을 받는 거죠. <br /> <br />캐나다 당국은 산불 진압을 위해 모든 국가 자원을 동원하는 '국가 준비 5단계'를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산불로 발생한 연기는 북서풍을 타고 내려가 이웃 나라 미국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. <br /> <br />연기는 뉴욕과 워싱턴DC까지 퍼졌는데요. <br /> <br />뉴욕은, 세계에서 가장 공기 질이 나쁜 인도 뉴델리 수준으로 떨어지며 역대 최악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와 미국의 대기 질을 지도로 확인했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오전 10시 기준입니다. <br /> <br />캐나다 북서부는 주황색인데, 민감한 사람의 경우 건강에 해로운 정도라는 의미고요. <br /> <br />특히 미국 북동부 지역을 보면 곳곳이 빨갛게 표시돼있죠. <br /> <br />건강에 해로운 상태라는 겁니다. <br /> <br />[반기성 / 케이웨더 예보 센터장/어제,YTN뉴스라이브 : 미국의 공기질 지수는 6단계로 구분이 되는데 이번 뉴욕의 공기질 지수 218 같은 경우는 다섯 번째 단계입니다. 최악의 대기질이라고 얘기할 수 있죠. 그리고 산불의 대기오염물질 같은 경우는 사실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주는 물질이기 때문에 앞에도 말씀드렸지만 기후변화를 더욱더 악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엄지민 (thumb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3060913314745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